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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약속 안 지키는 건 큰 결례” 단일화 압박 수위↑

“단일화 약속은 국민과의 약속…지키지 않으면 민생과 국가에 실례”

1. 한덕수, 김문수 향해 강력한 공개 비판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5월 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단일화 논의 지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국가와 국민, 미래와 민생에 대한 실례”라며 단일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2. “김문수, 회동에 대안도 없이 나왔다”

한 후보는 전날 회동을 언급하며 “김 후보가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김 후보 측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는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특히 “‘왜 한덕수가 대선에 나왔냐’는 말은 예의 없는 태도”라며 김 후보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3. 등록 마감 전 단일화가 원칙

한 후보는 “11일 전 단일화되지 않으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김문수 후보가 제안한 ‘일주일 선거운동 후 여론조사’ 방식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선거가 7월로 연기된 것도 아닌데, 왜 다음 주로 미루는가”라며 “토론 준비가 안 된 건가, 여론조사에 자신이 없는 건가”라고 직격했습니다.

4. 한덕수 캠프 “지금이 단일화의 골든타임”

한 후보 캠프는 김 후보 측의 제안에 대해 “11일까지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지 않다.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다음 주에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정현 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이 단일화의 골든타임이다. 더 늦추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테이블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 단일화 교착, 국민 여론도 분열

두 후보 간의 팽팽한 입장 차로 인해 단일화 논의는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지지층 내에서도 “원칙 지켜야 vs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한덕수 후보의 주장처럼 등록 전 단일화가 원칙일까요, 아니면 김문수 후보의 방식대로 여론조사 중심 접근이 현실적일까요?

여러분은 이번 단일화 국면에서 누가 더 설득력 있는 입장을 보였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 에필로그

정치는 약속의 예술입니다. 지금의 단일화 논쟁은 단순한 협상이 아니라, 국민과의 신뢰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일화는 명분과 전략 사이에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과연 남은 시간 안에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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