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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회동, 결론 못 내
서울 종로 회동에서 1시간 반 대화… “합의는 없었다”
1. 5월 7일 저녁, 단일화 회동 성사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가 2025년 5월 7일 저녁 6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1대1 단독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후보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작했지만, 회동 결과는 사실상 빈손이었습니다.
2. “진척 없다” 한 후보, “유감” 김 후보
한 후보 측은 회동 직후 “특별히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고, 김 후보 측도 “나름의 단일화 방안을 제시했지만 한 후보는 ‘당이 정하면 따른다’는 입장만 반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11일이 지나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으니, 그럼 단일화는 자연스러운 것 아니냐”는 입장도 보였지만, 이마저도 합의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3. 핵심은 '주도권' 갈등
김 후보는 자신이 정당한 당내 절차를 거쳐 선출된 공식 후보임을 강조하며, “단일화는 당 후보가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 후보는 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며 ‘조건 없는 수용’을 내세우고 있어, 양측의 논리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김문수, 내부 결속 시도… 나경원·안철수 만나
김 후보는 이날 회동 전, 나경원·안철수 전 의원을 각각 만나며 당내 연대 전선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고 SNS에 직접 밝혔습니다.
5. 한덕수, 등록 포기 발언으로 배수진
한덕수 후보는 회동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일화가 안 되면 본선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강한 결단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국민의 명령이라 믿고, 어떤 조건도 없이 수용하겠다”는 발언은 회동을 앞두고 나온 사실상 배수진이었습니다.
6. 보수 단일화, 교착상태 지속
이번 회동에서 뚜렷한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서, 보수 진영의 단일화 논의는 계속된 혼선과 지연에 빠져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밤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화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문수의 정당성 vs 한덕수의 조건 없는 수용, 누구의 입장이 더 현실적일까요?
이런 상황에서 과연 보수진영 단일화가 가능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에서 들려주세요!
✍️ 에필로그
정치는 타이밍이고, 단일화는 신뢰의 게임입니다. 지금의 보수 진영은 ‘누가 양보하느냐’가 아닌 ‘누가 더 국민을 설득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과연 남은 며칠, 실마리를 풀 해법이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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