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이천 도자기축제, 전통과 색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순간손끝에서 흙이 빚어지고, 뜨거운 불길 속에서 예술이 태어나는 곳. 천 년의 전통을 이어온 도자의 고장, 이천이 봄을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색을 입습니다. 이천 도자기축제가 다시 찾아왔습니다.봄이 깊어지는 4월의 끝자락, 이천 곳곳에서는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생생한 순간이 펼쳐집니다. 물레를 돌려 흙을 빚고, 손끝으로 섬세한 문양을 새기며, 유약을 발라 말리는 시간까지. 이 모든 과정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이천 도자기축제는 1987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행사로, 올해로 39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전통 도자기에 현대적인 색채와 조명을 더해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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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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